2020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 : THISPLAY

[ DISPLAY, THIS PLAY, THIS PLACE ]

화면 너머의 그리고 이 공간이 주는 즐거움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특성에 맞게 화면너머의 (display) 컨텐츠와 전시의 공간 (this place)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놀이 (this play)가 생긴다는 뜻을 유사한 발음의 문구로 위트있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에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에 응용 되면서 도래한 디지털미디어의 새로운 특성과 가능성들을 탐구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전공 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디자이너의 양성을 목적으로 모바일/웹서비스, 증강현실 서비스 디자인, 모션브랜딩, 인포그래픽영상, 인터랙티브 인포메이션, 인터랙션 디자인, 피지컬 컴퓨팅 등 디지털 미디어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hree Tracks Of DMD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의 가장 기초가 되는 세가지 트랙을 모션그래픽 디자인, UX/UI 디자인, 그리고 인터랙션 디자인으로 나누어 심볼화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트랙의 심볼은 THISPLAY전시의 메인 비주얼 요소로써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루브 골드버그

다양한 재료와 요소들의 환상적이고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골드버그의 특징이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과 닮았다고 생각하여 2020 졸업전시회의 메인 메타포로 선정하였습니다.

#역동적인 #도전적인 #논리적인

골드버그의 요소 중 긍정적인 의미들에 중점을 두고 성격들을 활용하여 브랜딩의 메타포로 사용했습니다 단순한 PLAY가 아닌 골드버그의 요소들을 활용하여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디미디의 체계젹이고 즐거운 놀이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Plastic Texture

#골드버그와 장난감  #오브젝트 재질  #기기 및 디스플레이  #표현 재료

플라스틱 텍츠쳐는 브랜딩, 오프닝, 웹, 도록, 굿즈와 같은 모든 컨텐츠에 걸쳐 적용되며 이는 컨텐츠 사이의 연결성을 더욱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Web Interaction

사용자가 웹에서의 인터랙션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각 트랙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유도하였습니다.

Goods

졸업작품집은 플라스틱 케이스와 거친 느낌의 노출제본으로 텍스쳐와 메타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자 하였습니다.

웹캠커버, 드라이백, 아이스 콜드컵은 그래픽과 함께 브랜딩 의미를 적용시켰습니다. 각자 화면과 놀이 그리고 플라스틱을 연관시켜 굿즈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Bizboard​​​​​​​ Promotion

기존 오프라인 전시에서 부족했던 홍보를 온라인에 특화된 채널을 이용하면서 더 많고 넓은 폭의 관람객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그 중 다양한 연령대에게 노출될 수 있는 채널인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졸업전시 웹사이트를 홍보합니다

Big Data

전시 웹 페이지와 홍보 배너에 추적코드를 삽입해 관람객들의 UV, PV, 페이지에 머무는 평균 시간, 클릭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수집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작업을 통해 마지막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를 아카이빙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