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의 DESIGN TALENT AWARD 2021 에서 조형대학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허균,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심규리 (지도: 안성희 교수)가 ‘지속가능디자인’ 수업 결과물로 경쟁부분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기아종식 Zero-Hunger  주제에 지원하여 Winner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49개국에서 출품된 약 5,3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작품은 AUTBON corn farming package for small farms Package Design(AUTBON, 소농인을 위한 옥수수 농사 패키지 디자인)으로, 아프리카 콩고 소규모 농가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수수 농사를 위한 모든 서비스가 포함된 친환경소재의 패키지 키트를 디자인하였습니다. 이 키트의 모든 구성품은 키트를 받은 사람들이 옥수수농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구성품으로서 다른 용도로도 재사용 되도록 사용자 관점, 융합적 서비스 관점을 반영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두 수상자는 이 수상을 통해 이웃의 지속가능한 삶이 곧 우리의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이너로서 계속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출발의 기회가 되었다고  iF 공식 수상소감으로 남겼습니다.

수상작과 관련된 정보는 iF WORLD DESIGN GUID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ifworlddesignguide.com/collections/winner-collections/if-design-talent-award-2021_01-winners?utm_campaign=iFom-iFDTA2021&utm_medium=link&utm_source=WDG&utm_content=20211WinCol#/pages/page/entry/319798-autbon-corn-farming-package-for-small-fa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