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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영화 졸업생 유지영 감독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수상 (프록시마 경쟁부문)
2023.07.13
조형대학 영상영화 졸업생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 (영어 제목 Birth)’이 지난 8일 폐막한 제57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의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주목받는 작가 재이(한해인)가 신작 출간을 앞두고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며 맞닥뜨리는 변화와 편견, 혼란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로, 올해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로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 초청된 총 12편의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유지영 감독은 2011학년도 홍익대학교 영상영화 졸업작품 <고백>을 연출하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2020학년도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스토리보드&레이아웃> 수업을 강의하였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 이어 첫 해외 영화제인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올겨울 극장 개봉 예정이다.
출처 : 조선일보 7월 10일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3/07/10/Y2IXKLDY4ZGO5N5BZKG43HYYBI/
동아일보 7월 10일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10/120165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