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대학 영상영화 졸업생 유지영 감독의 ‘나의 피투성이 연인’ (영어 제목 Birth)’이 지난 8일 폐막한 제57회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의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주목받는 작가 재이(한해인)가 신작 출간을 앞두고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며 맞닥뜨리는 변화와 편견, 혼란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로, 올해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한국 영화로 프록시마 경쟁 부문에 초청된 총 12편의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유지영 감독은 2011학년도 홍익대학교 영상영화 졸업작품 <고백>을 연출하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2020학년도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스토리보드&레이아웃> 수업을 강의하였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 국내 주요 영화제에 이어 첫 해외 영화제인 제57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올겨울 극장 개봉 예정이다.

출처 : 조선일보 7월 10일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3/07/10/Y2IXKLDY4ZGO5N5BZKG43HYYBI/

동아일보 7월 10일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0710/120165601/1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학부장 이찬호 교수)와 시네마다방(시혜지 대표)이 협력•후원하여,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생들의 우수 작품들을 상영하는 행사인 [2023 영애 시네마]가 5월 9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세종특별시 조치원에 위치한 시네마다방에서 열린다.

시네마다방은 세종특별시의 유일한 독립영화 상영관으로,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들을 상시적으로 상영하고, 지역 예술가 및 독립 영화 감독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개최해 왔다.

[2023 영애 시네마]에서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2D, 3D애니메이션, 스톱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최근 학생작품들을 상영한다.

<잉투기>,<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과 <드라이브 마이 카>,<우연과 상상> 서현선 미술감독이 참여한 <선인장>,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의 <하루>, 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인 김태엽 감독의 <에어리언 블루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받은 유지영 감독의 <고백>,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부문 걸작선 선정작인 박재범 감독의 <더미: 노 웨이 아웃> 등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의 우수한 졸업작품들이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와 시네마다방이 협력•후원하고,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학생회가 주관한다.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졸업생 양현빈 학생(18학번, 지도교수 오세헌) 의 출품작 ‘Memphis Vase’가 2022 Red Dot Award 시상식(9월 27일 싱가폴)에서 Design Concept 부문의 Winner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멤피스 디자인 그룹의 탄생 40주년을 맞아 에토레 소사스의 디자인 철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본 작품은 항상 똑같은 모습을 지닌 꽃병에게 도넛 형태의 다양한 컬러 원판을 끼워 넣어줌으로써 새로운 개성과 의미를 부여한 디자인입니다.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전공 4학년 최혜진, 홍다현 (지도교수 조윤주) 팀이 2022 Reddot Design Award에서 Brand & Communication 부문 Red Dot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Reddot Design Award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디자인의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약 50개국에서 3,200여건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수상작인 인파트너 (Inpartner)는 비대면 AI 면접 연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AI 면접을 훈련하고 자신의 역량과 능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합격을 기원하며 엿과 찹쌀떡을 선물하는 한국의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합격의 조력자로 시각화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에 합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작품명: Inpartner

수상학생 : 최혜진, 홍다현

지도교수 : 조윤주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전공 4학년 유지민,김지우,한수민 (지도교수 조윤주) 팀과 4학년 엄세희, 하예은, 한혜정 (지도교수 조윤주)팀이 2022 K-DESIGN AWARD에서 Communication 부문 Winner를 수상하였다.

K-DESIGN AWARD는 ‘Design for Asia Award’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이다. 해당 어워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잠재력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상이다. 2022년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903개의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7개국 25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하였다.

수상작인 ‘Picabl’은 헌혈자에게 직접 찾아가고, 혈액 배송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1인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헌혈차 서비스이다.

작품명: Picabl

수상학생 : 유지민, 김지우, 한수민

지도교수 : 조윤주

수상작인 ‘고루고루’는 저하되고 있는 한국 성인의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해, 인쇄 매체에서 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국어 학습에서 벗어나 2030세대를 위해 디지털 매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속 읽기, 쓰기, 말하기의 복합적인 학습을 이끌어내는 학습 서비스이다.

작품명 : 고루고루

수상학생 : 엄세희, 하예은, 한혜정

지도교수 : 조윤주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17학번 박준혁 학생이 Clio awards에서 Student Print 부문 Bronze winner를 수상하였습니다(지도교수: 김종민). 

  Clio awards는 칸느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상작인 ‘Contact the wild’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야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쇄광고 입니다. 팬데믹으로 일상화 된 화상회의를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수상작 링크:  https://clios.com/awards/winner/student-print/national-geographic/contact-the-wild-107202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졸업생 오수빈(18학번,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학생이 2021년 진행한 졸업프로젝트 작품 (지도교수: 김종민)으로 iF DESIGN AWARD 2022에서 Winner(본상)를 수상하였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상작인 ‘Say hello to people of the world’는 세계인의 다양한 문화 및 인종평등 교육 목적의 아동용 컬러링북입니다. 각 나라별 캐릭터들이 손바닥을 흔들며 인사하는 컨셉으로, ‘전 세계인의 손바닥 색은 같아. 우리는 모두 같은 사람들이야.’ 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2 해당 수상작 링크

https://ifdesign.com/en/winner-ranking/project/say-hello-to-people-of-the-world/344512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3학년 김지은, 박혜민, 이지솔 학생 (지도교수 조윤주)이 2022 대한민국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공모전 <잠들어 있는 너의 작품을 깨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 대한민국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공모전 <잠들어 있는 너의 작품을 깨워>는 문서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PRESENT에서 주최한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수상작인 ‘멍몽(멍夢)’은 노령견의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반려 구성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이름인 ‘멍몽’은 의성어 ‘멍’과 한자 ‘꿈 몽(夢)’ 합친 단어로 노령견과 반려인이 꿈꾸는 노후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멍몽’은 노령견 케어와 관련된 정보들을 찾고 실천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반려 구성원에게 체계적인 노견 케어 플랜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4학년 양은정, 이민희 학생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 4학년 강예미 학생(지도교수 조윤주)이 2022 ASIA DESIGN PRIZE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Winner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ASIA DESIGN PRIZE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이번 2022년 ASIA DESIGN PRIZE는 전세계 29개국에서 1,830작의 디자인이 제출되었습니다.

수상작인 ‘GOT IT’은 가족의 추억을 기억하고 소통하는 서비스로, 서비스 이름인 ‘갓잇’은 가족을 잇다의 준말이자, 서로에 대해 ‘Got it’ 알 수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가족들과 보다 쉽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작품명 : GOT IT

수상학생 : 양은정, 이민희, 강예미

지도교수 : 조윤주

HKASA 현대기아자동차 협력회에서 주최하는 미래 자동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조형대학 디자인컨버전스학부 4학년 김영서, 김혜원 학생 (지도교수 조윤주)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작인 ‘vivi’는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지속해서 늘어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제작된 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3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선명하게 간직한 채 “건강을 지키고, 가족들과 함께하며, 여유롭게 여행하는” 아름다운 삶이 그려지길 바라며 미래 산업인 모빌리티를 결합하여 기획된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작품명 : 2050년 치매환자의 기억회상을 돕는 리마인딩 모빌리티 서비스

수상학생 : 김영서, 김혜원

지도교수 : 조윤주